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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텃밭상식및 정보/ⓐ일반상식및 정보

텃밭 가꾸기 대백과

by →다솜네텃밭 2018. 8. 16.

 

 

 

 

 

 

 

 

책소개

 

초보 텃밭농부들을 위한 농사 안내서

이 책은 초보 텃밭농부들을 위한 농사 안내서다. 텃밭에서 즐겨 재배하는 상추, 배추, 감자, 오이, 고추, 가지, 양배추, 옥수수, 고구마, 호박, 들깨, 참깨 등 46가지 작물재배법을 담았다. 농약과 비료를 쓰지 않고 유기농으로 재배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하되, 전염병이 창궐하거나 자람이 너무 더딜 때를 대비해 전업농가에서 대처하는 방법도 담았다. 또한 초보 텃밭농부가 궁금할 만한 부분도 자세히 알려준다. 그야말로 텃밭 농부들을 위한 대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초보 텃밭농부들을 위한 농사 안내서다. 텃밭에서 즐겨 재배하는 상추, 배추, 감자, 오이, 고추, 가지, 양배추, 옥수수, 고구마, 호박, 들깨, 참깨 등 46가지 작물재배법을 담았다. 농약과 비료를 쓰지 않고 유기농으로 재배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하되, 전염병이 창궐하거나 자람이 너무 더딜 때를 대비해 전업농가에서 대처하는 방법도 담았다. 무농약, 무화학비료를 고집하다가 농사를 완전히 망칠 수는 없기 때문이다.
2016년 개정판에서는 텃밭농부를 위한 정보와 사진을 대폭 추가했다. 흙이 떨어져나가 위태로운 모종도 잘 심는 법, 고추 열과에 대비하는 법, 텃밭에서 쪽파 종구를 얻는 법 등 농사와 수확에서부터 보관에 필요한 팁을 꼼꼼히 보강했다. 각 설명마다 생생한 사진까지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작물 재배뿐만 아니라 내 텃밭의 흙 성질을 구별하는 법, 흙 성질에 따른 밭 만들기와 작물 재배법, 작물별 파종기와 수확기, 거름 주는 시기와 방법, 작물별로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외에도 감자 북주기는 꼭 해야 하는지, 같은 작물이라도 봄과 가을 중 어느 계절에 재배하는 것이 유리한지 등 초보 텃밭농부가 궁금할 만한 부분도 자세히 알려준다. 그야말로 텃밭 농부들을 위한 대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다.

최고의 텃밭 농사 안내서 2016년 개정판 출간!
다양한 독자 의견을 모아 더 알차고 쓸모 있게 담아낸
텃밭 가꾸기의 필독서

 



텃밭 가꾸기는 기르는 재미와 열심히 땀 흘려 수확물을 얻는 기쁨, 나눠 먹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동이다. 2016년 개정판에서는 텃밭 가꾸기의 즐거움을 누리고자 하는 초보 농부들을 위해 농사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와 사진을 대폭 추가했다. 흙이 떨어져나가 위태로운 모종도 잘 심는 법, 고추 열과에 대비하는 법, 텃밭에서 쪽파 종구를 얻는 법 등 농사와 수확에서부터 보관에 필요한 팁을 꼼꼼히 보강했다. 여기에 실제 텃밭을 담은 생생한 사진까지 곁들여 더욱 이해하기 쉽다. 단순한 설명을 넘어 옛 농부들의 지혜가 담긴 노하우들은 초보 도시농부들의 고민거리나 막연한 두려움을 해결할 유용한 팁이 될 것이다.

건강하고 맛있는 제철채소를 직접 가꾸고 싶으신가요?
1만원으로 누리는 1평 텃밭의 행복
이제는 농사DIY가 대세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천 146만 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노후와 관련에서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5가지 요소는 ‘홀로, 친구, 일, 여행, 텃밭’이었다. 텃밭 가꾸기가 지속 가능한 생활의 즐거움과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힐링 행위로 자리잡은 것이다. 텃밭 가꾸기는 부부가 함께 하거나 홀로 가능한 작업이며 자연과 더불어 일함으로써 정신과 육체를 모두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자연과 인간이 서로를 배려하고 돌보는 것이 풍요롭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요즘 농사는 시골이나 농촌에서만 짓지 않는다. 최근 몇 년 사이 굳이 교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도심에서 텃밭 농사를 짓는 도시농부들의 수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2월이 되면 이러한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시작된다. 서울시에서도 각 구청에서 크고 작은 공동체 텃밭을 분양하며 도시농업을 장려하고 있다. 알아보면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 안에서 작은 텃밭으로 농사지을 수 있는 길은 의외로 많다. 비용도 저렴하여 1년 동안 1평 텃밭을 빌리는 데 드는 비용은 단돈 5천 원~1만 원이면 충분하다. 2014년 한강 노들섬 텃밭 분양의 경쟁률은 4대1이었으나 2015년인 올해 2월 모집추세를 보면 이보다 훨씬 더 높아질 예정이다. 이러한 현상에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간 것도 한몫하겠지만, 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과정이 주는 기쁨 때문에 농사를 짓는다는 사람도 많다. 소비만 하던 도시생활에서 내 손으로 직접 작물을 기르는 행복은 말로 이루할 수 없다.
참가자를 살펴보면 평범한 50~60대 남자들이 가장 많지만, 30~40대 부부와 그들의 자녀로 이루어진 농부가족들, 자연 체험학습을 하는 유치원 아이들까지 연령층도 다양하다. 각기 다른 이유로 농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들이 입을 모아 하는 이야기는 같다. 직접 심고 물과 비료를 주고 정성스럽게 수확한 채소의 맛은 파는 것과 비할 수가 없다는 것, 땀 흘려 밭을 일구는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시간이자 체험이라는 것이다.

내 손으로 풀 한포기 뽑아본 적 없는 사람부터
귀농을 꿈꾸는 도시농부까지!
최고의 텃밭 농사를 위한 꼼꼼 가이드북

 

 



건강하고 맛있는 제철 채소를 얻고 거기다 내 손으로 직접 재배하는 기쁨까지 누릴 수 있다면... 이렇게 부푼 기대를 안고 텃밭 농사를 시작하지만 농사는 생각만큼 만만치 않다. 작물마다 필요한 조건은 모두 제각각이고 모두 똑같은 것처럼 보이는 흙도 그 성질이 다르다. 흙, 날씨, 비료, 농약, 병충해... 작물을 심고 수확하기까지 알아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처음 농사를 시작한 초보농부에게는 농사용어부터 농기구 사용법 같은 기본적인 것들마저 모두 생소하게 느껴진다. 사시사철 시장에 나온 채소들을 사먹다 보니 언제 씨앗을 심어서 어느 정도의 시간을 거쳐 자라는 것인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책은 씨뿌리기나 물주는 방법과 같은 농사의 기초를 비롯해 좋은 씨앗과 건강한 모종을 골라내는 법, 수확이 늦어 단단해진 옥수수를 활용하는 법까지 베테랑 농부의 노하우를 한권에 담았다. 대구도시농부학교의 교감으로 초보농부들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가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얻은 핵심비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해마다 초보 농부들을 이끌고 텃밭을 일구고 있으며 그 자신도 조그만 텃밭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도시농부다. 직접 만든 천연 농약만을 사용하는 100% 유기농 농사, 물을 주고 풀만 뽑아주는 이른바 ‘자연재배’, 소량이지만 농약과 화학 비료를 모두 투입하는 관행 농사까지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며 시행착오를 통한 경험을 쌓았다.
흙과 비료, 농약 등 농사짓는 데 필요한 지식을 정리한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계절별로 46가지 작물의 씨 뿌리는 방법, 필요한 비료 주는 법, 적절한 수확 시기와 보관법까지 재배하는 전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작물별 재배일정표와 작물을 재배하는 과정에서 부딪힐 난관에 대한 다양한 팁은 도시농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짓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 나눔의 행복까지 주는
자연의 선물, 텃밭 가꾸기


텃밭 농사의 즐거움은 ‘건강한 유기농 채소’를 먹을 수 있다는 정도에 머물지 않는다. 농작물 수확뿐만 아니라 재배하는 과정 모두 텃밭 농부가 누리는 즐거움이기 때문이다. 시장에 가면 사시사철 사먹을 수 있는 상추는 가장 손쉽게 기를 수 있는 작물 중 하나다. 넓은 공간도 필요로 하지도 않고 1평 텃밭에 기르면 4인 가족이 먹고도 남을 정도의 양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상추를 심고 수확하기까지 필요한 햇빛의 양, 적절한 물과 비료를 주는 시간과 정성 등 그 과정은 돈으로 계산할 수 없다. 아주 작은 씨앗이 잘 자라 우리에게 유용한 채소가 되는 과정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저자의 말대로 직접 짓는 농사는 우리가 먹는 채소가 자연의 선물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그렇다고 하여 농사를 짓는 과정 자체가 주는 의미만을 추구하라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열심히 땀 흘리는 만큼 우리 가족이 넉넉하게 먹을 분량의 건강한 채소도 얻고, 기르는 재미와 나눠 먹는 행복도 얻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다. 내 손으로 밭 한번 갈아본 적 없지만 농사를 지어보고 싶은 사람들, 초보 텃밭농부를 벗어나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싶은 사람들 모두에게 강력히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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