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3 김장무와 김장배추 심기 어느덧 시간은 흘러 가을의 초입에 들어섰네요. 겨울 준비을 할때가 되었군요. 벼는 이삭을 패고 성장을 하고 있고, 푸르름은 색을 변하기 시작했네요. 누런빛으로 추수의 계절이 왔음을 알려줍니다. 김장을 위해 무와배추을 심어야 되겠지요, 무는 직파로 한구멍에 2-3개씩 심는것이 좋고요, 왜냐하면 외뿌리이기때문이지요, 배추는 모종으로 심는것이 좋습니다. 2018. 8. 25. “입추(立秋)”에 먹는 제철음식 입추(立秋)는 24절기 중 13번째 절기로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입니다. 입추 날짜는 양력으로는 8월 7일, 음력으로는 7월 초 경이며 가장 더울 때라는 대서(大暑)와 더위가 그칠 때라는 처서(處暑) 사이에 있는 절기이기도 하죠. 또한 입추부터 입동(立冬)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가을을 정의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농촌에서는 입추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가을 준비에 돌입합니다. ‘벼 자라는 소리에 개가 짖는다’는 속담이 있듯 벼가 익어 가는 속도가 빨라지는 입추가 되면 농작물을 수확하고 겨울용 김장 배추와 무를 심습니다. 입추 날씨에 따라 1년 벼농사의 결과가 결정될 만큼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입추 당일의 날씨에 따라 가을 농사를 점치기도 했다고 합니다. 입추날 .. 2018. 8. 7. 입추의 뜻과 속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는 태양의 황도상 위치에 따라 계절 구분을 하기 위해 만든 24절기에 속하는데요. 단순히 태양의 위치만을 고려해 정한 만큼, 다른 기상·과학적 요소를 배제했으므로 더위를 잘 반영하지 못합니다. 입추와 관련된 속담으로는 “귀 밝은 개 벼 자라는 소리 듣는다.” “말복 나락 크는 소리에 개가 짖는다" 등이 있는데요. 이쯤 되면 벼가 쑥쑥 잘 자라, 그 소리를 개도 듣는다고 해 만들어진 속담입니다. 2018. 8. 7.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