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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건강이야기/ⓐ일반건강정보

신선초의 효능과 신선초 먹는법

by →다솜네텃밭 2018. 7. 12.

◑ 신선초(神仙草)

암이나 고혈압 등 각종 난치병에 놀라운 효과를 나타냄으로써 기적의 약초라 불리는 신선초는 암세포의 발생을 억제 하고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야채이다. "침묵의 장기 - 악화되기 전에는 증상을 알 수 없다" 하여 붙여진 간장병을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 과음, 약물남용, 과로, 스트레스, 바이러스성 감염, 영양의 블 균형 등으로 발생하는 간장병을 신선초에 함유된 유기 게르마늄이 혈액을 깨끗이 하고 비타민과 칼슘 등의 미네랄이 간 기능을 활성화 시킴 으로써 건강하게 회복시켜 주게 된다. 또한 신선초에 함유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는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여 암을 예방하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100g 중 540mg 이나 되는 칼륨(k)은 혈압강화작용을 하며 잎의 노란즙 (후라보노이드)은 변비개선,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 신선초 즙

신선초에 함유된 각종 영양소를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이 즙으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다. 신선초 즙은 저속 회전의 쌍기어 방식의 녹즙기를 준비하고 싱싱한 재료를 약 7-8cm 크기로 자른 다음 줄기의 굵은 부분부터 투입하면 된다.

◑ 신선초 특성 및 효능

신선초는 아열대 지방에 자생하는 미나리과 다년생 숙근 초본으로 뿌리 가까이에서 잎이 나며 긴 엽병을 지닌 잎은 2~3회 3갈래로 발생한다, 잎사귀는 인삼과 비슷하여 2~3개 잎으로 갈라져 있고 계란 형태이다. 꽃은 2-3년 자라면 꽃대를 내어 그 위에 20~70개 복합화서가 형성되며 담황색을 띠고 5~10월 개화하여 한 포기당 수 만개의 씨앗이 맺힌다.

학명은 Angelica Utilis Makino이며 Angelica는 ‘천사’라는 뜻을 나타내고 종명인 Utilis는 ‘유용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어원에서 유래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선초, 일본에서는 명일엽(明日葉), 중국에서는 함초(鹹草) 등으로 불리어진다. 최근 녹즙용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는 신선초는 함유 성분이 게르마늄, 마그네슘, 나트륨, 유황, 엽록소 염소, 규소, 비오틴, 판토텐산, 엽산, 콜린, 니코틴산, 카로틴, 조사포닌 등 인체에 유용한 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항암, 당뇨병, 간경화, 미용, 거담, 진해, 피로방지, 백발과 대머리예방, 조골작용, 피부염예방, 골 및 생식신경의 정화 등에 좋다.

잎줄기에 상처가 나면 노란 즙이 나오는데, 플라보노이드 배당체인 루테올린 7 글루코시드와 이소쿠에르시트린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들은 잎에도 들어 있으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변통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 그 결과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산모의 젖이 잘 나오게 된다. 어린잎을 살짝 데쳐서 무쳐 먹거나 나물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모유의 분비를 촉진하고, 자양강장 등에 좋다.

고혈압 예방에는 5~7월에 딴 잎을 썰어서 말려 1일 20~30그램을 달여서 차로 마시면 좋다. 변비에는 음식으로 먹거나 달여서 차로 마셔도 효험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1970년대 말에 종자가 소개된 후 1980년대에 연구와 재배 실험이 이루어져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신선초로 요리를 만들어 먹는 방법으로 <신선초밥, 신선초 볶음밥, 신선초 조개죽, 신선초 수프, 신선초 된장국, 냄비 요리, 신선초 전골, 신선초 조림, 신선초 나물, 신선초 무침, 샐러드, 신선초 푸딩, 신선초 주스, 신선초 술, 신선초 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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